2017 APaMM 쇼케이스 선정팀 소개


문화사업지원팀


1. 고스트윈드 (GOSTWIND)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고스트윈드
장르 국악 록
지역 서울
인원 6
단원구성 류근상(드럼, 작곡, 리더)/ 김병찬(기타, 작곡)/ 차현일(베이스) / 신승민(대금)/ 손유민(해금)/ 김란(보컬)
소개 ‘고스트윈드(GOSTWIND)’는 2005년과 2006년에 발매된 정규앨범 1, 2집을 통해 국악과 록의 혼합에 대한 음악적 정형화를 현실화 시키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록 음악팬들로부터도 찬사를 받고 있다. 2013년 발매된 세 번째 정규앨범 <Kkokdugaksi (꼭두각시)>는 그동안의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감각과 경험으로 그들만의 독창적 록음악을 연출해냈다. 판소리와 대금으로 부터만 의존했던 국악적인 요소를 국악리듬의 차용으로 1,2집과는 다른 다양한 변화를 주었으며 특히 바이올린이 담당했던 현악기의 선율을 해금이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고스트윈드
2. 김소라 (KIM SO RA)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김소라 (KIM SO RA)
장르 국악 및 월드뮤직
지역 서울
인원 1
단원구성 김소라 (타악연주)
소개 ‘김소라’는 타악연주가, 연희자, 즉흥음악가이며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 7-2호 정읍농악 이수자이다. 그녀의 음악은 모든 소리와 리듬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감성과 함께 연희와 창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쉼 없이 독창적이고 모던한 스타일로 한국의 타악을 표현하였다. 한국 장단의 세계화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전통장단의 해체,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하여 감각적인 리듬을 표현하고 실험하고 있는 그녀는 해마다 한국과 해외 각국을 오가며 타악 음악이 주는 에너지와 예술성을 갖춘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두드림 속에서 빛을 찾고 생동감 있는 타악 연주로 동시대의 감각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하려는 그녀는, 연주자로서의 굳은 신념과 깊은 철학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리듬과 소통하는 타악 연주자로 거듭나기 위하여 고민하고 연구한다. 대표작으로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III –< 비가 올 징조 > ,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III – < 리듬 커넥션>,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I – < 판을 뒤집다 >가 있다.
김소라
3. 내드름연희단 (Naedrum)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내드름연희단
장르 국악퍼포먼스
지역 울산
인원 9
단원구성 김구대(꽹과리, 성주풀이)/ 정동훈(장구)/ 이하영, 이영미(징) / 어성범(태평소)/ 홍효진(무녀, 꽹과리)/ 이지훈(장구, 북) /서희진(꽹과리, 북)/ 정의효(소고, 바라)
소개 ‘내드름연희단’은 1988년 전통예술의 올바른 계승과 창의적 발전, 국악의 생활화, 전통연희의 세계화를 목표로 창단되어 울산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전통국악 퍼포먼스 단체이다. 풍물놀이,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탈춤, 무속악 등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규모 전통예술(국 악)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한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다. 대표작 <우시산 광대를 만나다>는 ‘굿이여’의 완성도를 높여 재연한 공연이다. 동해안별신굿과 경상도 지신밟기(성주풀이), 영남농악이 주요내용이며, 한국의 무속악과 민속놀이를 무대형식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내드름연희단
4. 서정민 (Seo Jung Min)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서정민
장르 국악
지역 광주
인원 1
단원구성 서정민 (가야금)
소개 ‘서정민’은 국악 듀오 숨[suːm]의 멤버로 9년 동안, 해외 활동을 중심으로 영국 WOMEX, 호주, 뉴질랜드 WOMAD, 미국SWSX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꾸준히 해왔고, 네덜란드 에이전시 EarthBeat (http://earthbeat.nl) 에 소속되어 있었다. 가야금 연주자를 넘어 작곡가이자 창작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서정민은 프랑스 파리의 Cité Internationale des Arts 작가, 미국 LA Musicians Institute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료와 더불어 다채로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해왔다. 대표앨범 <COSMOS 25>는 서정민이 살아가며 느꼈던 순간을 차곡차곡 정리한 앨범이다. 일상과 창작하는 시간을 오가며 포착되는 것들을 인상주의적으로 기록, 가야금 연주자로 그 동안 끊임없이 연구한 주법과 테크닉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서정민
5. 스카웨이커스 (SKAWAKERs)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스카웨이커스
장르 스카, 레게
지역 부산
인원 8
단원구성 이광혁(드럼, 리더)/ 정세일(보컬)/천세훈(트럼펫)/ 최정경(색소폰)/ 이준호(트롬본)/ 이종현(베이스)/ 안병용(기타)/ 박재영(키보드)
소개 '스카로 사람들을 깨우는 이들' 이라는 뜻의 ‘스카웨이커스(SKAWAKERs)’는 2007년부터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카밴드다. 이들의 음악은 시대와 철학이 녹아있는 메시지를 음악에 버무려 자메이카 리듬에 담아낸다. 자체 레이블 루츠레코드(roots record)를 통해서는 지역 후배 뮤지션 양성과 더불어 루츠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외 뮤지션들의 초청공연도 기획 ∙ 진행하고 있다. 정규1집 <Riddim of Revolt>의 ‘NAVER 이주의 발견’ 선정 및 ‘NAVER 온 스테이지’ 소개에 이어 후쿠오카, 카오슝, 타이페이, 방콕 등 해외초청공연을 통해 한국 밴드의 위상을 떨쳤다. 그리고 결성 10주년인 올해 2집 앨범 <The Great Dictator>를 통해 뮤지션들과 음악평론가들 사이에서 '가장 스카웨이커스다운’음악세계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카웨이커스
6. 에이퍼즈 (A-FUZZ)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에이퍼즈
장르 재즈
지역 서울
인원 4
단원구성 김진이(기타, 리더)/ 송슬기(키보드, 작곡) /신선미(드럼)/ 임혜민(베이스)
소개 ‘에이퍼즈’는 퓨전재즈 인스트루멘탈 밴드로, 귀에 꽂히는 인상적인 멜로디를 가진 음악으로 대중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는 밴드다. 지난 2015년 3월 첫 번째EP <Fading Lights>를 발매, EBS 스페이스 공감 ‘2015 올해의 헬로루키’대상, 한국 콘텐츠 진흥원 주관 ‘K-Rookies’우수상, 한국 콘텐츠 진흥원 주관 ‘서울 국제 뮤직 페어 참여 및 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브 클리블랜드’와 협업을 이뤄내며 2015년 가장 주목 받는 신인밴드로 급부상하였다. “근래 만난 가장 뛰어난 젊은 기타”, “새로울 것 없는 퓨전재즈 스타일을 원숙한 연주로 승화시킨 자신감이 돋보인다.”등의 호평을 받으며 대중 앞에 선 그들은, 각각의 즉흥 연주를 강조한 재즈를 바탕으로, 펑크의 리듬과 록 사운드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퍼즈
7. 첼로가야금 (CelloGayageum)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첼로가야금
장르 퓨전국악
지역 베를린
인원 2
단원구성 김솔 다니엘(첼로)/ 윤다영(가야금)
소개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솔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으로 이루어진 자작곡 그룹이다. 베를린 포츠다머 플라츠(Potsdamer Platz)시내에 위치한 한국의 통일정자는 베를린 시내 한가운데에 머물러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고 오히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서양 악기인 첼로의 음률 위에 국악기인 가야금의 음률을 얹혀 도 전혀 낯설지 않고 조화로운 음색을 나타낼 수 있기에 2016년 결성하였다. 두 악기의 서로 다른 전통음악을 하나의 새로운 음악으로 완성시킴으로써 동서양의 조화를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오는 10월에는 주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의젊은 음악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첼로가야금
8. 최고은 (Gonne Choi)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최고은
장르 어쿠스틱
지역 서울
인원 5
단원구성 김솔 다니엘(첼로)/ 윤다영(가야금)
소개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은 2010년 10월 첫 EP <36.5°C>로 데뷔했다. 어릴 때부터 가야금과 판소리를 배웠고, 대학 시절엔 하드코어 밴드의 보컬로 활동하며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렀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그녀만의 고유의 목소리와 호흡은 지켜내면서도 포크, 월드뮤직, 재즈, 록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시도를 꾸준히 진행하며 음악적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최고은은 국내활동뿐 만 아니라 해외 활동 역시 활발히 하는 뮤지션 중 하나로 2014년과 2015년 6월에는 세계 최대의 음악페스티벌인 글래스톤베리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에 2회 연속으로 초청 받으며 다시 한 번 그녀의 음악의 힘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올해 6월에는 부다페스트 스프링 페스티벌과 샤인 페스타에 초청되었다.
최고은
9. 카운드업 (Kound Up)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카운드업
장르 퓨전국악
지역 서울
인원 2
단원구성 고영열(판소리)/ 서호연(기타)
소개 ‘Kound Up’은 한국 전통음악 ‘판소리’ 보컬 ‘고영열'과 재즈기타리스트 ‘서호연’의 듀오이다. 각자의 장르에서의 강한 색깔을 갖고 있는 두 음악가들이 각자의 소리를 내지만 ‘즉흥연주’에 중점을 두고 있는 두 음악가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새로운 대화를 시도하는 그룹이다. 다양한 화성, 리듬, 박자 등을 사용하며 실험적인 음악을 즐기며 한국음악으로 새로운 월드뮤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카운드업’은 Odd meter(홀박)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화성적으로나 리듬적으로나 판소리와 재즈기타의 즉흥성을 잘 살렸고 특히 음향적인 첨가 없이 어쿠스틱한 두 연주의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특징인 음반이다.
카운드업
10. 파래소 (Pareaso)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파래소
장르 전통 및 창작국악
지역 울산
인원 4
단원구성 황동윤(대금, 타악)/ 장평(소리, 타악)/ 이주은(가야금)/ 박선미(거문고)
소개 ‘노래 소리로 항상 넘실대는 연못’이라는 뜻의 ‘파래소’는2002년 창단하여 울산 지역을 연고로 한 단체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음악 중 무속음악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음악의 원형이 가지고 있는 자연 발생적인 감성과 대나무·가죽·명주실 등이 만들어내는 국악기의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최대한 살린다. 과거의 흐름이 쌓여 만들어진 전통이라는 피조물 속에서 동시대성을 가진 젊은 국악인들이 만들어내는 현대적인 어법으로의 재해석 및 재구성을 음악적 방향으로 삼고 있다. 무속음악을 기본으로 하는 창작음악활동 외에도 순수 전통음악, 크로스오버, 뮤지컬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장르와의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 2014년 울산광역시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 신진국악인 발굴프로젝트 ‘청춘열전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하였다.
파래소
11. 카이트 플라잉 밴드 (Kite Flying Band)
에이팜 쇼케이스 선정팀 카이트 플라잉 밴드
장르 크로스 오버
지역 대만
인원 2
단원구성 실비아 후 (고쟁)/ 벤센트 사이(아코디언)
소개 2015년 현재 음악 프로듀서이자 크리에이터인 고쟁 연주자 실비아 후(남성-후안 후)와 대만 아코디언 협회 아코디어니스트이자 교육을 홍보하는 빈센트 사이(웨이 칭 사이)가 함께 카이트 플라이 밴드를 만들었다. 스플렌디드 스트링스 온더 무브 앨범은 실비아 후가 프로듀싱 했으며 2014년 대만의 제 25회 골든 멜로디 상 “최고 크로스오버 뮤직 앨범상” 후보로 올랐으며 2015년 미국 제14차 인디펜던트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월드 트러디셔널 앨범”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이 두 명의 음악가가 이 앨범에서 함께 라이브로 연주하며 서로 다른 악기가 매우 미묘한 공명의 터치를 만들어내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메아리를 요동치게 한다. 이들의 라이브 공연은 끊임없는 감동의 멜로디를 만들어낸다. 카이트 플라잉 밴드는 당신을 움직이고 감동시킬 마음을 움직이는 더 많은 크로스 오버 뮤직을 선보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카이트 플라잉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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